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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이종혁-김선경-배해선,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캐스트 공개
국내 초연 22주년 맞아
 
윤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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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출 박인선)’가 오는 6월 개막을 앞두고 캐스트를 공개했다.(뉴스컬처)     © 사진=CJ E&M
 

한국 초연 22주년을 맞이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연출 박인선)’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무대로 돌아온다.

 

23일 홍보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 초연 이후, 5,000회 이상 공연, 1980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수상하고,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 1세대부터 3세대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뮤지컬 스타와 스태프들을 배출하며 흥행성, 작품성, 기술력까지 모두 인정 받은 고품격 쇼뮤지컬의 결정체이다.

 

22년간 국내에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저력은 재즈풍의 경쾌한 스윙 음악과 그루브가 살아 숨쉬는 탭댄스의 중독적인 리듬감, 그리고 1980년대에 완성된 것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고 화려한 단체군무 퍼포먼스를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다.

 

먼저 강렬한 카리스마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공연을 훌륭히 소화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석훈이 올해 최종 합류했다. 김석훈은 “‘브로드웨이 42번가’의 가장 큰 매력인 긍정적인 에너지에 푹 빠졌다. ‘브로드웨이 42번가’에 대한애정을 갖고 더욱 깊이 있는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빠질 수 없는 절대적 존재감을 과시하는 배우 이종혁이 2018년 시즌에도 ‘줄리안 마쉬’로 함께할 예정이다. 어떤 캐릭터도 능수능란하게 흡수시키는 탄탄한 연기력과 고유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마성의 배우 이종혁은 유연하고 신사적인 모습 속에 녹아있는 온화한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브로드웨이 42번가’ 22주년 공연의 최강 “줄리안 마쉬”로의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이종혁은 “‘브로드웨이 42번가’는 3대가 함께하는 대가족 같다. 한국 뮤지컬 1세대 선배님들부터 이제 배우로서 첫 발을 떼는 신인 친구들까지 함께한다. 공연을 보고나면 ‘브로드웨이 42번가’가 22년이라는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 받는 이유를 알 수 있다. 끈끈한 팀워크와 화려한 탭댄스, 에너지가 가득한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시고 즐거운 추억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 김선경과 배해선은 도로시 브록에 더블 캐스팅 됐다. 배우 김선경은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저에게 행복과 좋은 인연을 가져다 준 작품이다. 제가 도로시로 관객 분들에게 받은 박수와 사랑만큼 이번에는 더욱 완벽한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고 합류소감을 전했다. 또한, 배해선은 “‘브로드웨이 42번가’는 22년간 수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 받았던 작품이다. 작년에 이어 함께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김선경 선배님과는 첫 작업이라서 옆에서 더 많이 배우고 좋은 시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로드웨이 42번가’ 22주년 공연에는 새로운 ‘메기 존스’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사로잡은 베테랑 배우 이경미와 브라운관, 스크린, 무대를 넘나들며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각인 시킨 마성의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그 주인공이다.

 

이경미 배우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랑 받고 있는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에 함께 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메기존스는 작곡가, 작사가이면서 동시에 신인인 후배 페기를 큰 무대에 데뷔할 수 있도록 힘을 발휘하는 조력자이다. ‘브로드웨이 42번가’를 보러 오신 관객 분들에게 발랄하고 긍정적인 메기의 에너지를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힌 가운데 관록의 명품연기로 극의 완성도와 무게감을 더할 예정이다.

 

홍지민은 “저의 새로운 시작을 ‘브로드웨이 42번가’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개인적으로 정말 애정하는 작품이고 화려한 볼거리, 멋진 출연진, 무대 뒤 배우와 스태프들의 치열한 삶을 보여주는 공연이다."며 "이 작품에는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고 변화,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메세지가 담겨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여러분에게도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혜성처럼 스타로 무대에 오르는 ‘페기소여’ 역에는 여러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정단영과, 지난 시즌 ‘페기 소여’로서의 매력과 실력을 입증한 오소연이 함께한다.

 

정단영은 "5년 만에 ‘페기소여’로 돌아오게 되었다. 오디션으로 생의 첫 주연 타이틀을 따냈던 역할인 만큼 ‘페기소여’라는 캐릭터는 저에게 더욱 뜻 깊고 소중한 친구이다. 준비된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온다는 걸 공연을 통해 보여드리겠다. 극장으로 오셔서 꿈을 이루는 ‘페기소여’, 그리고 ‘정단영’이라는 배우를 꼭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뮤지컬 스타 오소연은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재미있고 볼거리가 많은 만큼 수개월간 수십 명의 피땀 어린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작품이다. 처음으로 산 탭 슈즈가 완전히 망가질 만큼 수 많은 땀을 흘리며 공연을 올렸던 기억을 잊지 않고 이번에도 열심히 준비해서 더욱 성숙하고 완성도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빌리 역에는 정민과 강동호가 새롭게 합류한다. 정민은 젠틀한 이미지와 밝고 장난스러운 반전 매력을 필두로 브로드웨이 넘버원 스타 ‘빌리 로러’ 역할에 어울리는 최적의 캐스팅이라는 기대감이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예전에 4개월 동안 탭댄스를 배운 적이 있어서 자신있게 도전장을 내밀었는데 연습을 시작하면서 굉장히 절망했다. 정말 피나는 연습만이 살길이라 생각한다. 밝고 능청스럽지만 무대 위에서는 브로드웨이 스타로서의 아우라를 풍길 수 있도록 탭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반전 매력의 새로운 ‘빌리’를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더블 캐스트로 합류한 강동호는 “‘브로드웨이 42번가’란 작품은 뮤지컬 배우라면 누구나 도전하고 싶은 작품임에 틀림없다. ‘빌리’는 언제나 쾌활하고, 배우로서 실력, 외모, 성격까지 모두 갖춘 그야말로 매력남이다. 지금은 비록 발과 몸이 리듬과 따로 놀고 있지만 무대 위에서는 완벽한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게 노력 중이다. 보다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는 싱그러운 매력의 빌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공연은 오는 6월 21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며 오는 25일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공연정보]

공연명: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연출: 박인선

안무: 권오환

음악감독: 최재광

무대디자인: 서숙진

공연기간: 2018년 6월 21일 ~ 8월 19일

공연장소: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출연진: 김석훈, 이종혁, 김선경, 배해선, 이경미, 홍지민, 정단영, 오소연, 정민, 강동호 외

관람료: R석 13만원, OP석 12만원, S석 9만원, A석 6만원
 
(뉴스컬처=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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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
yhj@akenter.co.kr
 
2018/04/23 [08:37]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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