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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로베르토 알라냐, ‘디바 앤 디보 콘서트’ 개최…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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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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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조수미와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의 ‘디바 앤 디보 콘서트’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뉴스컬처)     © 사진=세종문화회관
 

18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개관 4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성악 프로그램인 BMW 7시리즈와 함께하는 ‘디바 앤 디보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 독보적인 대한민국의 대표 디바(Diva) 소프라노 조수미, 그리고 그와 함께 무대에 설 디보(Divo)는 유럽에서 활약중인 테너 로베르토 알라냐(Roberto Alanya)이다.

 

대한민국 성악의 역사를 새롭게 쓴 소프라노 조수미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독보적인 디바이다. ‘신이 주신 목소리’, ‘10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 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유럽의 오페라 시장을 휩쓸었던 조수미는 화려한 음색과 초절정의 콜로라투어 기교를 발휘하며 최고수준의 음악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해왔다.

 

이러한 조수미와 함께 무대를 만들어갈 테너는 쓰리 테너를 이으며 세계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로베르토 알라냐이다. 1988년 데뷔해 수많은 오페라 작품과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진면목을 보여주며 라 트라비아타, 투란도트, 토스카 등과 같은 잘 알려진 작품들뿐만 아니라 인지도가 낮은 작품들을 탐구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일에도 소홀하지 않는 연주자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2년 내한하여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알라냐는 이후 한국무대에서 볼 수 없어 아쉬움이 많은 테너였다.

 

개관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만큼 연주자들은 특별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조수미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중 ‘투나잇(Tonight)’을 부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국내 가곡과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최정상의 두 성악가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있는 그대로 관객에게 전달하기 위해 피아노 한 대로 연주할 예정이다. 피아노 반주는 조수미의 오랜 연주 파트너인 제프 코헨이 맡는다.

 

공연은 오는 31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공연정보]

공연명: ‘디바 앤 디보 콘서트’

공연기간: 2018년 5월 31일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진: 조수미, 로베르토 알라냐, 제프 코헨

관람료: VIP석 20만원, R석 17만원, S석 15만원, A석 11만원, B석 8만원

 
(뉴스컬처=윤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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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
yhj@akenter.co.kr
 
2018/04/18 [16:2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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