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AL
PLAY
ART
FEATURE
INTERVIEW
독자광장
이벤트
관람후기
기사제보
HOME > STAGE > ART
서울시무용단, 창작 무용극 ‘카르멘’ 선보여…한국적 춤극으로 재구성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 기념 페스티벌 ‘세종 아트 페스타’ 중 한 작품
 
윤현지 기자   |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 서울시무용단이 오는 5월 9~10일 양일간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용극 ‘카르멘(안무 제임스 전)’을 올린다.     © 사진=세종문화회관
 
서울시무용단이 오는 5월 9~10일 양일간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무용극 ‘카르멘(안무 제임스 전)’을 올린다.
 
서울시무용단의 ‘카르멘’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7일간의 대규모 축제 ‘세종 아트 페스타’(5.9~5.15)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프랑스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의 작품을 기초로 한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모범적인 군인인 돈 호세가 집시 여인인 카르멘에게 반하게 되고, 그의 약혼녀인 미카엘라가 호세를 말리지만 카르멘은 더욱더 치명적인 유혹으로 호세를 사로잡는다. 카르멘은 투우사 에스카미요에 반해 호세를 멀리하고, 질투에 사로잡힌 호세는 상사인 주니가에게 폭력을 휘두르다 카르멘이 이끄는 범죄자의 소굴로 도망간다. 미카엘라는 그곳까지 찾아와 호세를 설득하지만, 거듭된 승리로 스타가 된 에스카미요와 그의 애인 카르멘에 분노한 호세는 결국 카르멘을 죽인다.
 
이번 작품은 한국 창작 모던 발레의 선구자로 불리는 제임스 전이 안무와 연출을 맡아 오페라 ‘카르멘’의 음악과 대본을 바탕으로 한 경쾌한 창작무용극 ‘카르멘’을 탄생시켰다. 제임스 전은 미국 줄리아드대를 졸업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발레를 전공했으며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 단원,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를 지냈으며, 이후 서울발레시어터 예술감독 겸 상임 안무가를 거쳐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창작무용극 ‘카르멘’은 등장인물의 성격을 재해석해 카르멘과 호세의 갈등구조였던 원작에서 벗어나 카르멘과 호세, 그리고 호세의 약혼녀인 미카엘라의 삼각관계를 부각했다. 자유분방한 팜므파탈의 대명사인 카르멘에 대비되는 청순하고 순종적인 약혼녀인 미카엘라를 적극적이고 솔직한 여성으로 그려냄으로써, 여주인공을 창녀와 성녀로 나누었던 기존의 이분법적인 설정을 깨뜨리고 세 주인공의 질투와 욕망을 거침없이 무대에 그려냈다. 또한, 원작에서는 질투에 눈이 먼 호세가 카르멘을 죽임으로써 극이 맺어지나 이번 작품은 또 다른 결말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극 전반이 호세의 심경변화를 중심으로 진행됨으로써 시간과 공간이 구체적이지 않고 비현실적이면서도 몽환적인 것이 특징이다.
 
파리 컬렉션에서 활동하며 매 시즌 한국의 전통 감성을 담은 패션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양해일이 의상을 맡아 민화를 모티브로 해학적이면서도 예술적으로 변용시켜 현대적 분위기의 무대의상을 만들어낸다. 무대는 다수의 연극, 뮤지컬, 무용 작품에서 활동한 무대디자이너 심재욱이 참여해 유럽의 어두운 분위기와 그곳에서 벌어지는 치정 살인극이라는 원작의 거친 분위기와는 달리 심플하고 현대적인 무대 미장센을 선보인다.
 
 
[공연정보]
공연명: 서울시무용단 ‘카르멘’
극작: 서지영
안무 및 연출: 제임스 전
음악감독: 비제
무대디자인: 심재욱
의상디자인: 양해일
공연기간: 2018년 5월 9 ~ 10일
공연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연진: 오정윤, 김지은, 최태헌, 정운식, 이진영, 윤서희
관람료: VIP석 7만원,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 B석 1만원
 
(뉴스컬처=윤현지 기자)
<저작권자ⓒ뉴스컬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방]아프리카티비(TV) ‘BJ이슬’ 터질 듯한 가슴골 노출…표정까지 농염
‘치어리더계 아이린’ 조연주 치어리더…반전 몸매에 네티즌 화들짝
아름다운 미모 기상캐스터 ‘전소영’…무결점 몸매 화제
깜짝 비키니 ‘임보라’…굴욕 없는 무결점 몸매 화제

윤현지 기자
뉴스컬처/뉴스제작본부
yhj@akenter.co.kr
 
2018/03/27 [10:45] ⓒ 뉴스컬처
 
관련기사목록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 붉게 물들여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최태헌, 흐트러진 인상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 제일 아름답다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함께 할 때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 내가 반드시 너를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최태헌, 환호 뜨거운 함성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최태헌-이진영, 떠난 마음 어쩌리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 한껏 귀엽게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이진영, 가슴 아픈 마음 담아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정운식, 버리지 말아 줘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최태헌, 외면하지 마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최태헌, 결심한 마음 줄에 의지해 이지은 기자 2018/05/09/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 부채를 든 보헤미안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이진영-최태헌, 마음을 돌려요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 가장 아름다운 여인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오정윤-최태헌, 매혹에 넘어가다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최태헌-오정윤, 이 사과를 받는다면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호흡을 맞춰서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김지은, 집시들의 싸움 윤현지 기자 2018/04/16/
[카르멘] [NC포토] 무용 ‘카르멘’ 김지은, 거침없이 돌진하는 윤현지 기자 2018/04/16/
핫이슈
[NC인터뷰②] '붉은 정원' 에녹·정상윤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면 분명히 있었죠"
[NC인터뷰①] '붉은 정원' 에녹·정상윤 "주어진 상황에 맞게, 충실히"
[컬처포토]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이곳,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NC리뷰] 일곱 청춘, 보여주는 사랑 담아내다…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컬처포토②] 강렬한 멜로디, '인간'의 이기심 드러내…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컬처포토①] "더 지독하게 신을 믿어라"…뮤지컬 '프랑켄슈타인'
[NC리뷰] 일곱 청춘, 보여주는 사랑 담아내다…연극 '연애플레이리스트'
가장 많이 본 기사 [STAGE]
연극 ‘생쥐와 인간’ 배우 양승리·이우종 추가 캐스트 합류
뮤지컬 '스모크' 배우와 관객이 뽑은 명장면 3
뮤지컬 속 문과 vs 이과…'용의자 X의 헌신' 이시가미, '번지점프를 하다' 서인우 외
뮤지컬 '시카고' 뜻깊은 시간…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천 장 전달
이순재·신구·손숙·박정수, '설렘' 로맨스…연극 '장수상회' 9월 7일 개막
[NC이슈]"이게 뭐야?" 숀, 트와이스·마마무·블랙핑크 제친 신흥 음원 강자
'러블리 호러블리' 박시후X송지효, 오싹한 기운 뽐내며 특별한 케미 예고
'주피터 어센딩', 에디 레드메인에게 최악의 남우조연상을 준 영화
'컴백' 세븐틴 "원조 청량돌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예정"(화보)
노원문화예술회관, 여름방학 어린이 추천 공연 TOP4
[NC셀프로필] 뮤지컬 '붉은 정원' 김금나·이정화
[NC셀프로필] 뮤지컬 '붉은 정원' 박정원·송유택
About NewsCultureHISTORY이용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사업제휴안내기사제보
㈜아경미디어/뉴스컬처|서울 중구 충무로 29, 11층(초동, 아시아미디어타워)|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02083|
등록일자: 2018.3.22| 발행.편집인: 최영범|청소년보호책임자:조병무|전화번호 : 02) 2200-2265
Copyright NewsCulture. All Rights Reserved.
모든 기사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